Luna
주간 회고록 WIL 2주차 본문
-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에는 뭐가 있었지?
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가 연달아 있어서 계속 개발공부에 매진했던 것 같다. 엉덩이를 무겁게 하려고 노력했던 느낌이다. 프로젝트의 기능 구현에 거의 시간을 많이 썼고, 필수기능은 다 구현하고 도전 기능도 열심히 구현하려 했다. 배운 문법이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으나 직접 써보면서 그 기능들이 조금씩 머리에 들어왔다. 프로그래머스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재밌었다. 근데 난이도가 올라가면 아마 많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다.
- 그 배움까지 다가가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지?
새로 문법 공부를 시작하면서 날짜가 설 명절이 굉장히 길었는데 월요일에 잠깐 수업하고 3일 쉬고 금요일에 수업하고 주말 2일 또 쉬어버리는 바람에 뭔가 일주일이 그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엉덩이를 무겁게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중간에 쉬는 텀이 너무 많으니까 이게 공부를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 날도 있었다.
그리고 문법 공부를 했는데 처음 부분은 생각보다 할만하고 내가 예전에 배웠던 부분이 많이 보였는데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내가 모르는 부분, 내가 생전 처음 보는 문법들 기능들이 있었기도 했고 익히려는 찰나에 개인 프로젝트가 생겼고 개인프로젝트도 하면서 문법 공부에 과제까지 하려니 많이 시간이 부족했었다. 사실 5주차에 있는 알고리즘 내용들은 거의 반년치 분량이라고 했다. 아무튼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완벽히 이해한 것도 아니다.. 그래서 조금 걱정이다. 하루종일 시간을 써도 모자란데 주말까지 시간을 써야하나 싶었다.
- 그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깨달았고, 어떤 감정/생각이 들었었지?
공부는 시간 투자도 시간 투자이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풀리지 않는 문제를 보며 시간을 조금 날리지 말고 주변 사람이나 주변 팀원이나 하다못해 튜터님께 가서라도 모르는 걸 1시간씩 잡고있지말고 물어보고 답을 빨리 얻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혼자서 끙끙 앓지 말자...!
그리고 사실 문법이나 알고리즘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안다. 조금 더 많이 머리속으로 생각해보고 직접 노트에 그려보고 구현해보고를 반복하는게 좋은 것 같다.
- 결과적으로, 현재 나의 상태는?
우선 팀 프로젝트를 최대한 열심히 할 생각이다. 팀 프로젝트와 처음 맡아보는 발표를 준비할 예정이다! 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다 ㅎㅎ... 사실 자신은 없다 발표를 나서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 이 상태에서 다음 일주일을 더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다음주 일주일이라면 문법 심화주차가 끝나는 날인 것 같다. 팀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발표도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다. 사실 많이 떨린다..! ) 잘 보내고 그 다음 팀원들을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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